이수화학 주가전망 인적분할

이수화학 주가전망 인적분할

※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이수화학 회사

이수화학은 이수그룹의 모기업으로,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화학기업입니다. 석유화학제품과 정밀화학제품 생산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울산과 온산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는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LAB와 LAB의 원료인 NP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되는 제품으로, 세탁세제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또한, TDM은 이수화학이 자체 개발한 고분자 합성수지 조정제로, 세계 3대 메이커의 위상을 갖고 있습니다.

 

 

이수화학은 연구개발 능력도 뛰어나며, SS, TDM, IPA, NMP 등의 제품에 대해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LAB와 MEK 생산시설을 운영하며, 글로벌 생산체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Sulfur Chemical 제품과 Bio Chemical 제품 개발, Trading 사업 진출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 노력하여 세계에서 인정받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특수화학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입니다.

 

 

 

 

이수화학 주가 전망

이수화학은 황화리튬(Li2S) 생산에 성공하여 전기차 시장에서 적극적인 신사업 추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 소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수화학이 전기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전고체 배터리용 고체 전해질 전문 스타트업인 나노캠프에 100억원을 투자합니다. 나노캠프는 현재 2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투자는 이수화학이 전략적으로 이차전지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며 진행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최재만 대표와 배진환 부사장이 설립한 스타트업인 나노캠프는 고체 전해질의 공정과 제조방법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수화학의 투자를 통해 나노캠프는 더욱 빠른 속도로 기술 개발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수화학 최근 실적

이수화학은 작년 매출액은 2조 2076억원이며, 전년 대비 2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360억원으로 전년 대비 56.1%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수화학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과 글로벌 경기 침체로 화학사업부문 실적이 감소하였으며, 건설사업부문의 적자전환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영향이 크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수화학 관련주

이수화학은 2차전지 중에서도 전고체와 관련된 주식으로 한농화성, 미래컴퍼니, 씨아이에스 등이 있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2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전고체 배터리 관련기업으로, 이수화학과 함께 언급되오 있습니다.

 

배당금 지급현황

 

 

이수화학 인적분할

OCI와 이수화학은 화학사업 분리를 위한 분할기일을 오는 5월 1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이달 22일과 31일에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 승인' 안건을 상정·의결할 예정입니다. 이수화학은 인적분할 신설 예정 법인인 이수스페셜티케미털이 한국거래소의 주권 재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지난 9일에 밝힌 바가 있습니다.

 

 

 

OCI는 존속법인인 지주회사인 'OCI홀딩스'와 신설법인인 화학회사 'OCI'로 분리될 예정입니다. 지주사에서는 태양광 사업을 전담하며, 신설 사업회사에서는 케미컬·전자소재 관련 사업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OCI는 화학부문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수화학도 인적분할을 통해 석유화학 사업부문의 이수화학과 정밀화학 사업부문의 이수스페셜티케미컬(가칭)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합니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성이 높은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원료 생산 신산업을 정밀화학사업에 귀속시켜 본격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양사 모두 인적분할을 통해 성장성이 높은 사업을 전문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인 경영을 추구하겠다고 합니다.

 

 

 

이수화학 최근이슈

이수화학(005950)은 미국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회사 KBR과 손잡고 전고체 배터리 소재인 황화리튬(Li2S) 상업 생산을 위한 공동개발에 착수한다고 4월 20일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이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수화학은 자사의 기술과 KBR의 대량 생산 공법 노하우를 결합하여 전고체 배터리 시장 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KBR은 세계 시장에서 정부와 기업을 대상으로 과학과 기술 분야 및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무기물질 회수와 정제 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KBR은 Li2S 대규모 공정 개발 역량을 발휘하며, 이수화학은 황화리튬의 가격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입니다.

 

이수화학의 인적분할에 대해서 이미 주가에 선반영되었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기때문에 이점 꼭 확인하시고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