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결혼 준비 꿀팁

40살 결혼 준비 꿀팁 완전정복

결혼은 인생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사건 중 하나입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것은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계획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결혼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한 몇 가지 팁입니다. 두사람의 새로운 시작 프로포즈로 결혼 승낙을 받거나 서로 합의하에 결혼을 하기로 결정이 된 순간부터 결혼준비는 시작되기 시작합니다.

 

 

모르면 쩔쩔매는 40살 결혼준비 순서

 

1. 각 가족들이 만나 상견례를 하는 것입니다. 양가 부모님의 스케줄을 조정하여 결혼 3개월~6개월 전 날짜로 잡으시면 됩니다.

2. 신부측 부모님은 길을 택하여 택일을 하면, 그에 맞추어 예식장을 고르면 됩니다. 요즘은 예식장에 맞추어 길일을 맞추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은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양가의 결합이기 때문에, 서로의 큰 경조사는 피해서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식장을 잡을 때에는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대부분 교회, 성당, 예배당 등에서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식장에 대해서도 충분한 상의가 필요합니다.

 

3. 결혼 계획서 작성합니다. 첫 단계는 결혼 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예산, 웨딩 테마, 결혼식 날짜, 장소 등 결혼식에 필요한 모든 것을 포함하는 계획서를 작성하세요. 예산에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비용외에도 함께 신혼집에 대한 계획도 포함되어야 합니다. 예전 결혼식에서는 남자가 집을 해오고 여자가 살림(가전제품 등 세간살이)을 챙겨 간다고 하지만, 요즘 추세는 남녀 부담비율이 5대5로 결혼비용을 각각 반반씩 부담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 예단비는 형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경제상황에 따라 500만원 / 700만원 / 1,000만원 / 1,500만원 정도로 기준을 잡습니다. 예를 들어 결혼자금이 2,000~3,000만원 사이로 기준을 잡는 예비부부라면 500만원 정도를 예단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별하게 정해진 것은 없지만, 예전에는 남편이 집을 해오면 신부는 안에 넣은 가구와 살림 등과 현금예단을 준비했었는데, 현금예단은 현금예단 비용은 형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신랑측에서 마련한 신혼집 비용의 10%를 기준으로 잡습니다.

예를 들어 신혼집 비용이 1억원이라면 현금예단 비용은 약 1000만원 정도가 됩니다. 현금예단비를 예비부모님께 가져다 드리면, 예물꾸밈비로 반정도 돌려주십니다. 하지만 허례허식을 싫어하는 요즘 사람들은 돌려받을것을 계산해서 아예 1,000만원 중에 500만원만 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예산에 맞추어 예식장을 잡았다면, 다음으로는 스,드,메를 준비합니다.

본식스냅 및 DVD 예약, 드레스 투어, 결혼예물 준비, 스튜디오 촬영 등이 이어집니다. 

 

 

 

 

다시 정리하는 40살 결혼준비 차근히 하나씩

 

 

• 결혼 계획서 작성: 첫 단계는 결혼 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예산, 웨딩 테마, 결혼식 날짜, 장소 등 결혼식에 필요한 모든 것을 포함하는 계획서를 작성하세요.
• 예산 결정: 예산을 결정해야 합니다. 얼마나 많은 돈을 쓸 수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것들에 충분한 돈을 투자하세요.
• 결혼식 장소 예약: 결혼식 장소를 선택하고 예약하세요. 이를 위해서는 시설의 크기, 위치, 편의 시설, 가용성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 웨딩 플래너 고용: 웨딩플래너에게 도움을 받으세요. 식음료, 꽃,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사진 및 비디오, 헤어 및 메이크업 등 모든 부분에서 웨딩플래너가 꼼꼼하게 챙겨줍니다.
• 결혼식 청첩장 발송: 결혼식 청첩장을 디자인하고 발송하세요.
• 답례품 및 인사말: 답례품 및 인사말을 결정하세요. 손님들에게 축하의 인사말과 함께 지금까지의 인연에 감사하는 선물을 준비하세요.
• 웨딩 드레스 선택: 결혼식을 위한 웨딩 드레스를 선택하세요.
• 헤어와 메이크업 예약: 결혼식 날짜에 대한 헤어와 메이크업 예약을 하세요. 적절한 시간에 예약하고,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을 결정하세요.
• 결혼식 리허설: 결혼식 리허설을 진행하세요. 축가나 준비된 이벤트가 있다면, 결혼식 당일에 미리 리허설 해보세요.

 

추가적으로 알아두면 도움되는 몇가지

폐백은 신부와 신랑의 가족 간의 관계를 좀 더 굳건하게 만드는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전통적인 결혼식에서는 폐백 예식을 생략하지 않고 하지만 요즘 결혼식에서는 폐백을 빼고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폐백이란 원래 신부가 혼례를 마치고 시댁의 어른들에게 처음으로 예를 보이는 인사입니다. 폐백 음식은 부부의 건강과 후손의 번영을 빌어주는 의미가 있습니다.

폐백하는 순서

1. 결혼식이 끝나면 신랑과 신부는 전통 혼례복으로 갈아입고 폐백실로 이동합니다.
2. 수모라고 하는 폐백 도우미가 신부를 대신하여 시아버지에게 폐백을 드립니다.
3. 시아버지는 폐백을 받고 며느리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해주고 근봉을 엽니다. 근봉은 '삼가 봉한다’는 뜻으로 새 며느리가 시부모님께 근봉을 바친다는 의미입니다.
4. 수모의 손을 빌려 신부는 시어머니에게 육포가 든 폐백을 올립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잘못을 용서해준다는 뜻으로 폐백을 만져줍니다.
5. 시아버지는 자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대추, 시어머니는 육포를 폐백으로 받습니다.
6. 수모의 도움으로 시부모님께 절합니다. 시아버지께는 2번, 시어머니께는 4번 절합니다.
7. 수모의 도움으로 시부모님께 술잔을 올립니다.

폐백은 지역마다 약간씩 다른 풍습이 있기 때문에 양가 어른들께 미리 여쭤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모님이 옆에서 도와주시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며 장례복 입기와 절하기만 연습하시면 됩니다.

 

 

40대 결혼준비 할때 확인할것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다음엔 신혼여행과 결혼준비 꿀팁 몇가지를 더 가지고 돌아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