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주가전망 2차전지 음극재

※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애경케미칼 회사

애경케미칼 은 AK홀딩스의 모회사로, 석유화학계의 기초 화학물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2012년 9월 3일에 설립되었으며,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88 9층에 본사가 위치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의 매출액은 9,088억원이며, 영업이익은 79,170,684,591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순이익은 단위 원으로는 575원을 계산한 결과가 나와있습니다. 또한, 자산총액은 3,508억원을 기록하며, 상장기업으로서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애경케미칼 은 석유화학계에서 유난히 많은 공을 세운 기업으로서, 전문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사업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혁신, 그리고 혁신적인 경영전략 등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는 기업 중에 하나입니다.

 

 

 

애경케미칼의 석유화학사업은 1968년 영등포에 무수프탈산공장을 짓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1970년에는 애경유지공업의 무수프탈산공장을 흡수하면서, 삼경화성주식회사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1971년에는 석유화학 공업협회로 등록되었으며, 본사를 남대문로1가 대일빌딩으로 이전하였습니다. 그리고 1972년에는 울산에 무수프탈산공장을 준공하였습니다.

1975년에는 애경유지공업, 일본 미쓰비시 가스화학, 대일본잉크 화학공업(現. DIC), 그리고 마루베니 등 3사와 함께 합작하여 외국인 합작투자를 인가받았습니다. 이어서, 1979년에는 프랑스 롱프랑사와 합작하여 제2공장을 준공하고, 무수프탈산공장을 확장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1981년에는 무수프탈산 임가공을 추진하고, 1984년에는 본사를 구로동 83 미성빌딩으로 이전하였습니다. 그러나, 1985년에는 부산영업소를 개소하게 되었습니다.

1991년에는 또 다시 본사를 구로5동 제2미성빌딩으로 이전하였으며, 무역의 날에는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같은해에는 인천 중부물류센타도 함께 준공하게 되었습니다. 1993년에는 신축구소동을 준공하고, 개소하였습니다. 그리고, 1994년에는 회사 명칭을 애경유화로 변경하였습니다.


그 후로도, 애경케미칼은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하며, 꾸준히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1999년에는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게 되었으며, 2000년에는 애경중앙연구소도 준공하였습니다.

 

2005년과 2006년에는 각각 (주)홍익산업과 애경(영파)화공유한공사를 인수하였습니다. 또한, 2012년에는 AK홀딩스에서 인적분할하여 애경유화를 새로이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2015년에는 애경(상해)투자관리 유한공사를 설립하였으며 2017년에는 울산공장 사무동을 신축하였습니다. 애경케미칼은 꾸준한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보다 진보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확장을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애경케미칼 주가 전망

애경케미칼은 최근 리튬이차전지 소재에 대한 연구 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전에 국내 최초로 고성능 음극재를 개발한 이후, 최신기술인 고용량 실리콘계 음극용 바인더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바인더는 전지 내 전극을 붙이는데 필수적인 소재로, 배터리 제조 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애경케미칼은 최근에 ‘리튬이차전지용 전극 및 리튬이차전지 바인더 조성물’ 특허권을 취득했습니다. 애경케미칼은 이 바인더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기존의 음극 제조 업체와 함께 협력하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에서 확인된 기술적인 발전은 소형 전자 기기 및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리튬이차전지의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경케미칼은 이러한 기술적인 발전을 통해, 10여 년 전에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음극재 기술에 이어,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창조적인 기술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애경케미칼 최근 실적

애경케미칼은 2021년 11월 애경화학과 에이케이켐텍를 흡수합병하여, 가소제, 합성수지, 생활화학, 바이오ㆍ에너지 사업부문 총 4개의 전략적 영업부문으로 사업 구조를 확장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 향상과 친환경 제품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애경케미칼은 합병을 반영한 지난해 실적으로 2조1764억 원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38.6% 증가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체 생산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애경케미칼은 이차 전지 시장 확장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차 전지 산업은 전극 소재(음극, 양극활물질), 전해질, 분리막 등의 소재와 이러한 물질을 담는 케이스의 역할을 하는 캔과 배터리 폭발 방지 기능을 수행하는 캡어셈블리 등의 부품, 그리고 이를 생산하고 조립하는 설비 등으로 세분화됩니다. 애경케미칼은 이를 고려하여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성장이 예상되는 이차 전지 시장 확장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차 전지 시장 규모는 2020년 461억 달러(62조4332억 원)에서 2030년까지 3517억 달러(476조3073억 원)로 약 8배 이상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애경케미칼은 이차 전지 시장에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 개발과 새로운 기술 도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애경케미칼은 특히 전체적인 사업 전개에 있어서, 친환경 제품 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의 새로운 사업 분야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혁신과 창조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애경케미칼 관련주

애경케미칼과 관련된 주식으로는 에코프로, 한솔케미칼, 이수화학 등이 있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2차전지 배터리 소재기업으로, 애경케미칼과 함께 2차전지 시장에서 관련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에코프로, 한솔케미칼, 이수화학 등 많은 배터리 소재 업체들이 급성장 중이지만, 10년 전만 해도 국내 2차 전지 배터리 소재 시장은 불모지나 다름없었습니다. 당시 국내에서는 애경유화와 포스코퓨처엠이 전기차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유일한 ‘탑2’였습니다. 특히, 애경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2차전지 음극 소재를 개발하여, 2012년부터 국내 이차전지 업체에 공급하였습니다. 그러나 애경케미칼의 음극 소재는 하드 카본계 방식으로, 양산이쉬운 편이 아닌 결함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최근 전기차 시장의 빠른 성장에서 이득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현재 전기차 배터리에서는 대부분 실리콘계와 흑연계 음극 소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애경케미칼의 역량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최근 애경케미칼은 실리콘계 음극용 바인더 기술도 개발하여 시장 흐름에 맞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객사와의 테스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 향후 양산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애경케미칼은 바인더 기술 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조립 공정에 사용되는 방열 소재와 방열 소재 주원료 물질 제조 기술, 리튬이차전지용 음극활 물질 및 그 제조방법, 이를 이용한 리튬이차전지 등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애경케미칼의 전략은 국내외 이차전지 시장에서 더욱 성과를 내며, 현재 빠르게 성장하는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경케미칼 최근이슈 / 공시

최근 뉴스를 확인해 보면, 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1위 기업인 중국 CATL은 최근 중국 체리자동차에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납품하기로 결정하여 애경케미칼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애경케미칼의 나트륨 이차전지용 소재 및 첨가제 라인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나트륨 배터리는 비싼 리튬을 저렴한 나트륨으로 대체하여 제작한 배터리입니다. 나트륨은 식탁에 오르는 소금(염화나트륨·NaCl)의 주성분인 만큼 흔한 원소로, 별도의 투자 없이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 제작에 필수로 쓰여온 리튬 대비 가격이 80분의 1로 저렴하며, 400배 이상의 풍부한 매장량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배터리업계에서는 기존 리튬 배터리보다 나트륨 배터리가 30~40% 저렴하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애경케미칼은 자체 개발한 소재로 하드카본계 음극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PAC-2와 mPAC 등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애경케미칼은 다양한 배터리 소재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수행하면서, 나트륨 이차전지용 소재와 첨가제에 대한 개발 노력 역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전력으로 애경케미칼은 나트륨 이차전지(SIB)시장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고객사들과 맺는 계약 및 수주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경케미칼은 최근 나트륨 이차전지용 소재 분야에서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전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애경케미칼은 리튬 이차전지용 소재에 사용되는 복합규소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국내 기업 중 최초관 여겨지는 이차전지용 활물질 생산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러한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애경케미칼은 나트륨 이차전지용 배터리의 상용화에 기대감을 받고 있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앞으로도 애경케미칼은 국내외 배터리 소재 시장에 대한 연구 노력을 지속하며, 고객사들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한 후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