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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값 벌려다 생활비버는 주식

DB하이텍 주가전망 물적분할

by 세나맘인자씨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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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DB하이텍 주가전망 물적분할
DB하이텍 주가전망 물적분할

 

DB하이텍 회사

1983년에 코실(SK실트론)을 설립한 DB그룹(예전 동부그룹)은, 1992년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고순도 다결정 실리콘을 개발하며 반도체 제조 분야에 진출했습니다. 이 후, DB그룹은 반도체 제조 분야에서 경험과 기술을 축적하고, 1997년에는 반도체 제조 회사를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아남반도체를 인수하여 사업을 계속 전개해왔습니다.

 

 

DB하이텍은 국내에서 시스템 반도체 회사로 유명하며, 2008년에는 0.18㎛ BCDMOS 공정 기술을 개발하면서 디스플레이 제품을 자체 개발하는 등 고수익 사업 구조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DB하이텍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였으며, 아날로그 및 전력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해왔습니다. DB하이텍은 앞으로도 세계적인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회사로서 다양한 고객들을 지원하며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DB하이텍 주가 전망

주식시장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것은 개인 투자자입니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들은 많은 조직적인 투자 세력들과는 달리 투자 방식이 일치하지 않아 주식 시장에서 약한 세력으로 여겨집니다. 이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 패턴을 따라서 투자를 진행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장에서 매수 패턴을 따라가는 것이 이들의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모두 매수하는 주식 종목을 찾아서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이는 양대 매수주체들이 동시에 매수한다는 것이므로, 그만큼 이 주식 종목이 좋은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러한 투자 방식에는 기업의 정보와 시장의 흐름을 확인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 추세까지 살펴보면, 더욱 투자에 대한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DB하이텍 최근 실적

DB하이텍은 반도체 및 관련 장비 기업으로, 전체 기술주 1,994개 기업 중 상위 2.31%에 해당하는 20위 등급, 대표 섹터 평가 130개 기업 중 3위 등급, 대표 테마 평가 3개 기업 중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평가해보면, 전체 기술주 상위 7.32%, 대표 섹터 상위 7.69%, 대표 테마 1위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DB하이텍의 주가는 동종 분야 기업들의 평균 기술력 대비 비교하여 저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B하이텍의 시가 총액은 3조 635억 원이며, 발행 주식수는 25.14주입니다. 또한, 외국인 보유 비중은 906,062%이며, 장중 거래량은 44,398,588를 기록했습니다. DB하이텍의 매출액은 16,753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3,991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EPS는 7,922원이며, DB하이텍 주식 배당 수익률은 3.50%입니다.

 

 

DB하이텍 관련주

DB하이텍와 관련된 주식은 질화갈륨(GaN) 관련 기업 으로 RFHIC, RF머트리얼즈, LX세미콘 등이 있습니다.
그외에 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 관련주 SK실트론, 실리콘 카바이드 원재료 관련주 포스코, 기타관련주는 예스티, 에이프로 등이 있습니다.

 

 

 

DB하이텍 물적분할

DB그룹 하위사인 DB하이텍은 1953년에 설립되어 반도체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웨이퍼 수탁 생산 및 판매 업무를 담당하는 파운드리 사업과 DDI 및 자사 제품을 설계하는 브랜드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부천(FAB1)과 상우(FAB2) 두 곳에 공장을 두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미국법인 및 대만, 일본, 중국 지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DB하이텍은 전력반도체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경기 침체의 영향을 덜 받고 부가가치가 높은 자동차, 산업, 의료 분야의 비중이 높아져 호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동사는 안정적인 제품 믹스 운영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고, 전기차, 5G 통신, OLED 등 고성장 분야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반도체 설계를 전담하는 브랜드 사업부를 분사하는 물적불한 방안을 철회하였습니다.

 

DB하이텍은 전날 파운드리와 팹리스 사업의 가치를 총 6조원으로 높이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운드리는 고전압 제품과 특화 센서 라인업을 확충하여 자동차 등 응용 분야 비중을 높일 계획입니다. 그러나, 기업 가치가 높아질수록 지주회사 전환 압박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물적 분할이 이루어져도 지배 회사 역할을 하는 DB(DB아이앤씨)의 재무적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물적 분할 시 별도 투자 없이도 웨이퍼(반도체 원재료)의 월간 생산 능력을 약 1만 5000장 증량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팹리스 사업부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품을 확대하고, LCD(액정표시장치) 분야에서는 초고속·저전력 등의 제품 특성을 강화하여 중화권 패널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미래에는 미니 LED(발광다이오드) TV 분야에도 진출하여 디스플레이용 전력반도체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디스플레이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작년 말을 기준으로 자산총액은 4143억원, 공정가액 비중은 49%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DB그룹은 지주사 전환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기업가치를 끌어올려 '6조 비전'이 현실화된다면 공정위 압박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으며, 지주사 전환시 DB아이엔씨는 DB하이텍 지분을 30% 이상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지분매수 비용이 재무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DB하이텍은 물적 분할을 위한 '6조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최대주주인 DB아이엔씨(12.42%), DB생명(0.78%), 김준기 창업회장(3.61%) 등 특수관계인의 작년 말 합산 지분율이 17.85%에 불과하기 때문에 물적 분할이 성공하려면 소액 주주들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DB하이텍 소액주주 연대측은 "분할이 부결되면 6조 안 만드실 거냐"고 지적하며 물적 분할이 최대주주에게만 불이익이 없을 뿐 기존 소액주주들에게는 분할 상장 시 할인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DB하이텍은 물적 분할을 통한 주가 상승 가능성을 보여주고 소액주주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단순 계산시, 상장 주식(4439만8588주)을 고려하면 주가는 13만5000원 이상 책정돼야 시총 6조원 달성이 가능해지는데 DB하이텍 관계자는 "현재로선 기업가치 6조원 달성 시점을 알리기 어렵다"면서 "주주총회에서 확인이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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